극악무도한 미션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화요일마다 참 행복했습니다.
이 멤버 그대로 포인트제로 한 번 더 방송해 주세요. 모른척해줄게요. 제발요. ㅋㅋㅋ
아니면 제발 뭐라도 주면 안 되나요.. 707의 CQB가 너무 보고 싶어 난..
팬미팅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다 해주라..
후 아무튼. 해병대 우승을 축하합니다🎉
아래부터는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몇 개만 뽑아서 tmi를 적어봤습니다.
🔴
먼저 조아라 대원은 팀장을 하고 싶었다.
윤재인 대원은 자기보다 후배들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막내였다고.
박민희 대원이 가장 견제되었던 팀은 아무래도 707이나 특전사였다고 함.
이수연 대원은 참호 격투 때 조성원 대원과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고 함.
🟠 윤재인 대원이 본 팀원들
박민희 : 기가 세 보이지만 사실은 여린 사람. 강인한 정신력과 여린 마음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수연 : 처음부터 강할 거라는 걸 알았지만 갈수록 더 강한 사람이었다.
조아라 : '참군인' 이미지지만 정말 귀엽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잘 부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조아라 대원이 본 윤재인은?
처음엔 냉정하고 무뚝뚝할 줄 알았지만, 애교 많은 대형견에 가깝다. 분위기 메이커.
이수연 대원이 생각한 조아라
'저 사람도 인간이긴 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작은 체구로 어떻게 교관 훈련을 받았을까'
🟡 방송 촬영이 끝난 후 일상 tmi
윤재인 대원은 결승 이후 바로 수술했고,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지금은 재활 과정 중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함.. 엥?! ㅋㅋㅋㅋ
박민희 : 트레이너로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음. 유독 초고도 비만 회원이 많이 온다고 함 ㅋㅋ
이수연 : 전역 후 쉬려고 했는데 바로 촬영에 들어가게 되어 이제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아라 :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었는데 촬영을 하게 되어 이제야 계획을 세워볼까 하고 있다.
마트 가는 것 좋아한다고 함.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함. 카톡 정산하기를 얼마 전에 성공했다고..
다이어리 수기로 작성하는 사람. 단체 일정 있을 때 집에 가서 확인해야 한대. ㅠㅠㅋㅋㅋㅋㅋㅋ
🟢 언제부터 군인을 꿈꿨나?
윤재인 : 대학교 때 국군의 날 행사를 보고, 빨간색 명찰에 끌려 군인이 되었다.
이수연 :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셔서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 '소수 정예'라는 말에 끌려 해병대를 선택하게 되었다.
조아라 : 어릴 때부터 제복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연평도 포격전이 가장 큰 포인트였다고 함
박민희 : 중학교 때부터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군인이나 경찰이 되는 걸 꿈꿨다고 함.
'여자가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라는 보수적인 아버지의 반항심에 가장 강한 부대인 해병대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저는 정말 축약해서 쓴 거니 꼭 위 링크로 가서 전문 읽어보셔요. 재밌어요😉
신발 끈 고쳐 메는 장면은 진짜 무슨 영화 같았음. 강철부대W 통틀어서 손에 꼽는 명장면임 진짜..
조아라 대원 정말 너무 멋있고 막.. 가슴이 뛰어.. ㅋㅋㅋ 깡미 없었으면 내 원픽 최애였다.
아무튼, 강철부대W 우승팀도 나왔고 다 끝났는데, 정말 혜자스럽게도 전우회라고 비하인드 방송을 해줬다!
초반에 탈락했던 팀도 나와서 24인의 모든 부대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음.
각 분야 최강 MVP 대원을 뽑는 일명 강철벨.. ㅋㅋㅋ 정답 맞히면 선물 주는.
우선 각 부대별 정답판 꾸미기를 보자. 차례대로 육군, 특임대, 해병대, 특전사, 707이다.
해군은 안 보여줘서 없음. 괜찮음 계속 나오니까. ㅋㅋ
놀랍게도 박보람 대원이 그린 저것은 백호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문제 맞히기를 시작한다.
Q. 강철부대W 방송 후 유명세를 가장 즐기는 대원은?
정답 : 조성원 대원. 총 9명이 뽑았다고 함. ㅋㅋ
그리고.. 모두가 조성원을 쓸 때 707 혼자 이수연 씀.. ㅋㅋㅋㅋㅋ
깡미 삐짐 ㅋ 근데 또 금방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707은..🖤
Q. 강철부대W에 나오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대원은?
특임대와 해군에서 김지은을 썼고,
이건 걍 귀여워서🥰
해병대 포함 육군과 특전사에서 윤재인을 썼음.
그리고 707은 혼자 한수빈을 쓴다..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대충 납득이 가긴 하다만. ㅋ
뭐 암튼 정답은 윤재인 대원이었습니다. 6명이 선택했다고 함.
왜 이렇게 다들 귀엽지..🙃
Q. 선임으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대원은?
1위는 김지은
2위는 이현선
Q. 후임으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대원은?
그나마 골고루 나왔지만 정답은 또 김지은.. ㅠㅠ ㅋㅋㅋ
이 와중에 특전사 정답판 왜 이렇게 허허벌판이야. ㅋㅋㅋㅋㅋㅋ
해병대는 김동현도 껴줬네. ㅋㅋㅋ 707 이름 옆에 낙서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미는 이현선 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ㄱ
우선 여기까지 하겠음.. 최애가 707이라 움짤이 꽤나 편향되었네요. ㅋㅋ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보세요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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