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왜 항상 영양제를 버리게 되는 걸까..
이래서 내 돈으로 사는 일이 없나 보다.
벌써 몇 번째인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선물 받은 영양제를 다 먹어본 적이 없다.
심지어 젤리형 영양제도;;
무언가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이 어려운 나..
지난번 프로폴리스 캡슐도 한통 다 버렸고;;
이번에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 3마저 다 버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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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5년 1월 25일이다.
곧 한 달이 다돼 가는데.. 지금부터라도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 기한이니까.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다.
🟢먹어도 된다.
알루미늄으로 영양제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면 변질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먹어도 됨.
미개봉 상태이며 단단한 정제 형태의 영양제라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최대 2~3년까지 복용 가능.
변질되지 않았다면 큰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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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내용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나 품질은 떨어지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변질의 위험성이 존재함.
특히 유산균 영양제는 '균'들이 죽어 효과가 사라질 수 있음.
모든 성분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독성 물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는 점.
🔴버려야 된다.
개봉했다면 버리세요. 개봉과 동시에 변질과 부패가 시작됩니다.
색이 변했거나 이상한 냄새가 날 경우엔 버리세요.
⚠️버리는 방법
✔️재활용 불가
✔️일반쓰레기 불가
이유는?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영양제에 포함된 화학 성분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음.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흘러들어 가는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켜 생물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됨.
🚯그럼 어떻게 버리죠?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기!
이때 영양제가 담겨있던 봉투나 플라스틱 알약 포장재, 연고나 영양제통은 그대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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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보면 알겠지만 너무 새거라..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알루미늄 상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고,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했으니 괜찮겠죠..?
하하.. 저처럼 미루지 말고 까먹지 말고 영양제 잘 챙겨드셔요~!
그리고 버리기를 선택했다면, 귀찮더라도 환경을 위해 꼭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주세요! 🔽🔽🔽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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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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